
소주 도수의 변천과 소주 도수가 낮아지는 이유가 뭘까?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술! 바로 소주죠. 서민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소주를 사랑하고 즐기고 있습니다. 소주의 도수는 일반적으로 16% ~ 45% 정도입니다. 소주는 대체로 쌀, 보리, 감자 등의 원료로 만들어지며, 발효와 증류 과정을 거쳐 제조가 되고 있는데요. 도수는 주로 발효된 원료의 당분 함량, 증류 과정에서의 증류 횟수, 증류 열 등에 따라 결정이 된답니다. 과거에는 한국 소주의 도수가 낮았으며, 20% 이하였습니다. 그러나 1960년대부터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도수가 높아졌어요. 1965년에는 소주 도수 제한법이 제정되어 최대 도수가 40%로 제한되기도 했었는데요. 1999년 이후에는 법적인 제한이 완화되어 현재는 45%까지 도수가 상승할 ..
2023. 2. 25. 09:00